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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머니투데이] [보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서울대병원, 신약개발 협약 체결 (2015.03.25.) 작성일 2021-01-29 13:46
글쓴이 최고관리자 조회수 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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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보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서울대병원, 신약개발 협약 체결 (2015.03.25.)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5032511364208968&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센터장: 김상은)가 지난 24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이미징 기술 분야의 최첨단 연구역량을 서로 접목, 바이오이미징 기술개발, 신약개발 전문가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구축, 인력 교류, 새로운 신약 후보군의 효능 및 안정성 평가 연구협력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이미징과 이를 기반으로 축적한 전임상·임상시험 데이터의 빅데이터 분석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는데 혁신적인 효율향상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대용량의 세포를 신속하게 영상화 하는 컴퓨팅 기술을 개발,현재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 5개국에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는 국내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바이오이미징을 이용한 신약연구개발을 지원·수행하고 있다.

신약개발의 전주기에 걸쳐 바이오이미징을 적용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고 성공률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정책개발과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전국 6개 바이오이미징 센터, 2개 CRO, 국내 10개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와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하킴 자바라(Hakim Djaballah)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응용형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한국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김상은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선진국 수준에 근접한 우리나라 바이오이미징을 신약개발 분야에 응용하여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